B&M 시작된 장르, 그리고...........


꽤나 오랜시간 공들인 브랜드다.
그리고 남자, 판타지 무협을 전문으로 기획하던 사람의 입장에서 새로운 장르의 진입을 결정하는 일은
그리 쉽지 않은 부분이 있다.

매번 느끼는 것이지만 그렇기에 이번 브랜드를 만들고 런칭하며 많은 고뇌를 했더랬다.
물론 걱정도 많이 했었다.
하지만 그럼에도 불구하고 진행했고, 또 이제 이 광고가 나간 시점에서 꽤나 많은 시간이 지났다.

그리고 직접 창고에 들어가 낑낑 대며 책 상태 일일히 확인 해 가며 직접 띠지를 접었더랬다.

새로운 장르.
누구나 알고있지만, 누구도 쉽게 이야기 하지 못했던 그들만의 이야기.

그 이야기가
이제 내일이면 세상과 마주한다.

기대? 설렘? 걱정?
많은 감정이 혼재되어 있지만 사실 기분이 좋다.
걱정하던 한정판은 이미 완판이 된 상태다.

그래서 기분이 좋다.
즐거운 시작, 힘들여 싸인 해 주신 네르시온 작가님의 공이 헛되지 않아 기분이 좋다.

이제부터 시작한다.
그들만의 이야기가, 그들의 이야기가 될 그 날까지.

by 삶의애착 | 2011/09/20 18:45 | 직딩의 하루 | 트랙백

춥다....추워 돌겠다.

1.

요즘 날이 부쩍 추워졌다.
따뜻한 남쪽 나라 태생인 나에게 지금의 추위는 미칠 것 같다.
예년에는 느껴지지 않았는데
왜 올해는 유독 춥게만 느껴지는지......

2.

원인을 찾기 위해 간단한 설문을 했다.

친구 1 : "야 30대가 다 글치 뭐."
친구 2 : "시밤바! 난 마감한다고 밖의 날씨를 모른다!!"
친구 3 : "추운데 당연하지. 안 추우면 그게 사람이냐?"

뭐 그닥 도움되는 인간들이 없다.

3.

새삼 내 주변에 그리 쓸만한 인간이 드물다는 생각을 했다.
우울해진다.

4.

점점 망상이 는다.
날이 추워서 그런가, 아님 연말이라 그런가.
늘어만 가는 망상.


5.

망상의 끝은 항상 회귀한다.

춥다!!!!

그러니까 결국 망상은 망상일뿐.

6.

끙....
일은 많고 머리는 복잡하다.

7.

결국 결론 없는 지껄임이 되어 버렸다.
뭔가 정돈된 글을 써야 할 텐데.......

by 삶의애착 | 2009/11/19 10:47 | 잡설만담 | 트랙백

동물점

동물점 케릭터 : 사슴
경계심이 강한 사슴을 캐릭터로 가진 사람은 첫 대면한 사람과 이야기하는 것을 힘들어한다. 자신을 잘 표현할 수가 없는 것이다. 그러나 상대에겐 진정한 자신을 알게 해주고 싶다고 생각한다. 사람에 대한 호기심을 너무나 왕성하지만 곧 본래의 걱정과 경계심이 얼굴에 드러나기 때문에 그런 호기심을 지속시킬 수가 없다.

일단 사이가 좋아지면 서서히 건방질 정도로 태도가 풀리고 뻔뻔스러워지지만 천성적으로 귀여움이 있어 남에게 사랑 받는데도 아주 재주가 좋다. 누구에게라도 사랑 받고 싶고 좋게 보이려는 생각이 강해 사이가 좋아진 사람들에 대해서는 자신의 잘난 체를 확인 받지 못하면 안심할 수 없다. 사람에게 부탁하는 성향이 강하고 잘 받아들여진다.

어린애처럼 철없는 면이 있는 반면 통빡을 굴리거나 속과 겉이 다른 행동을 하는데는 서투르다. 그래서 길게 사귀면 사귈수록 신뢰받는다. 신뢰관계가 구축된 상대와만 안심할 수 있고 자신이 익숙해진 장소에서만 생활하는 경향이 있어 행동범위가 한정되어 있다.

순진한 마음과 세세한 마음의 배려로 사람을 사귀고 가르치고 하는 타입. 보통 대인관계는 긴장을 할지언정 어린애들에겐 아주 마음을 열어놓는다. 깊은 애정으로 아이들을 껴안고 돌본다.

보통은 귀엽고 겁이 많지만 관계를 끊어야 된다 생각하면 완전히 냉정하게 딴 사람이 된다. 확실하게 싫고 좋고가 밖에 노출되지 않기 때문에 침묵했던 스트레스가 일시에 폭발한다. 그럴 때면 주위 사람들은 기가 질릴 정도.

자연스러움이 강한 것이 특징. 자연식을 좋아해서 첨가물등 식재료에 신경을 쓴다. 식품의 분량표시를 확실하게 보고 있는 사람이 있다면 이건 사슴 캐릭터의 사람이라고 생각하면 O.K

by 삶의애착 | 2009/11/17 13:38 | 기타 | 트랙백 | 덧글(3)

왜 20대가 죄인인가?

넌 이미 글러먹었어! 넌 이제부터 내 아들이 아니다!

나는 본래 어딘가에 의견을 개진하는 것에 꺼리는 사람이다.
그런데 요즘 듣는 이야기들이 참 재미가 있다.
20대 잉여인간.
사실 틀린 말은 아니다.
내가 노전대통령 서거에 실의에 빠져 허우적거릴 때 내가 아는 동생 아이는 그것보다 자신의 과제 걱정에 실의에 빠져 있었으니까. 하지만 그렇다고 모든 20대가 그런 것은 아니질 않은가.
물론 그것이 극히 소수겠지만 우리도 촛불을 들고 거리를 배회했고, 두들겨 맞았으며, 피를 흘렸다.
그 나이가 20대 후반에 접어들었기에 그렇겠지만 나도 그 거리를 돌고 돌아야 했다.
우리도 뜨거운 가슴이 존재한다. 다만 그것을 분출한다고 뭐가 변하겠는가! 아니 그런 생각이 잘못된 것이라 말하는 사람도 있겠지만 그렇다고 당면한 모든 문제에서 벗어나 단지 뜨거운 가슴 하나로 세상을 살기에는 우리가 너무 무력하다.
취업대란에 우리의 젊음은 피눈물을 흘리고 있으며, 빌어먹게도 20대 초반의 아이들은 그 윗대의 그 찌질함을 봤기에 그네들은 그렇지 않기 위해 오직 인생의 목표가 취업이 되어 버린 것이지, 그 안에도 뜨거운 열정이 어찌 없겠는가.
우리는 불쌍한 20대다.
대학 나와봐야 후회한다. 빌어먹게도 전공 살려서 제대로 살아갈 세상은 그 어디에도 없으며, 대한민국이라는 이 빌어먹은 나라는 공학도를 아주 지 발톱에 때만큼 여기는 우리 나라에서 살아남으려면 최소한 하나는 포기해야 하지 않겠느냐는 말이다.
그네들이 겪는 그 아픔과 고통은 왜 생각하지 못하고 그저 20대 쓰레기라는 소리만 하는 것인지.
당신들도 알 지 않은가.
아니 당신들은 직장인이라 그렇겠지만 인생의 목표가 취업이 되어 버린 아이들에게 진정한 시대 정신을 요구하려면 최소한 밥벌이는 마련해주고 해야 하지 않겠냐는 말이다.
백수.
말이 좋아 백수다.
나는 보았고, 느꼈다.
사람이 능력이 없다는 게 얼마나 힘든 시간인지.
그때는 그 무엇도 눈에 들어오지 않음을.
20대 개쓰레기라고 매도하기 전에 그들이 안고 살아가는 그 아픔 먼저 이해 해 줄 수는 진정 없는 것인지......

by 삶의애착 | 2009/06/12 19:35 | 기타 | 트랙백 | 덧글(2)

내가 책이라면??


You're Love in the Time of Cholera!
by Gabriel Garcia Marquez
Like Odysseus in a work of Homer, you demonstrate undying loyalty by sleeping with as many people as you possibly can. But in your heart you never give consent! This creates a strange quandary of what love really means to you. On the one hand, you've loved the same person your whole life, but on the other, your actions barely speak to this fact. Whatever you do, stick to bottled water. The other stuff could get you killed.

ㅡ,.ㅡ^

뭐냐 이 결과는....??

by 삶의애착 | 2009/03/27 09:49 | 트랙백 | 덧글(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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